직장 생활 20년차, 그것도 한 직장에서, 아이를 키우며 19년을 보낸다는 게 가능할까요?

혜선 님은 직장을 다니며 초등학교 두 아이를 키웁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블로그 운영과 글쓰기를 꾸준히 병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엄마에겐 오프 스위치가 필요해』라는 책도 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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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 그리고 글쓰기까지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혜선님만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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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좀 빼라고 얘기해요. 

둘 다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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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볼 시간을 지킬 것.

다 잘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힘을 뺄 것.

바로 20년 존버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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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새로운 콜라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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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내 일'을 지키고 싶은 평범한 엄마들의 인터뷰집,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의 내용을 발췌하여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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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어찌 보면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공감가는 

경력 10년 이상, 보통 엄마 10인의 다양한 일 이야기!

매주 수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