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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TMB 뉴스_4월 넷째 주] 아빠 성 대신 엄마 성을 써도 된다!

2021-04-30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가족에 관한 제도도 앞으로는 달라질 예정이에요. 앞으로는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발표한 것인데요. 혼인 여부, 가족 형태에 따라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한부모·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해 자녀 양육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이밖에도 다양한 저출산 고령화 뉴스, 굿아이와 함께 알아볼까요?

 

 


 

 

 세상 모든 가족을 존중해요 

혼인과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 자녀는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주어진 '정상가족'이라는 타이틀. 앞으로 이런 틀이 허물어질 예정이에요.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27일, 향후 5년간 가족정책을 추진하는데 근간이 될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하였어요. 이번 계획은 '모든 가족,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미혼모·부의 출생신고 성차별 해소 ▲‘혼외자’ 등 차별적 용어 개선 ▲자녀 성(性) 결정 시 '부모협의' 원칙 전환 검토 등의 세부 계획이 실시될 예정이에요.


 


 

 

 

 

 자녀는 도시로 떠나고 노부부만 남는 농촌😥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농림어가는 118만 1000가구로 2015년에 비해 4.5% 감소했어요. 가구가 줄어든 만큼 인구 수도 감소했어요. 농림어가 인구는 264만 4000명으로 2015년 292만 3000명에 비해 9.5% 감소한 27만 9000명을 기록했어요. 통계청은 농산어촌 인구의 고령화와 산업단지, 택지조성 등 도시화로 영농어업을 포기하는 인구가 늘면서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봤어요.

 

 


 

 

 

 

 청소년 60% ‘결혼해도 아이 필요없어요’ 

이제 청소년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었어요. 여성가족부가 만 9~24세 청소년 71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은 단 39.1%만 동의했어요. 이는 이전 2017년 조사 때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였어요. ‘결혼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60.3%로, 2017년(46.1%) 조사 때보다 많이 증가했어요.


 


 

 


 육아달인으로 거듭날 초보 아빠를 모집해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할 11기 초보 아빠를 모집해요. ‘100인의 아빠단’으로 선발되면 선배 아빠들이 100인의 아빠단 공식 모임을 통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 지역별 초보 아빠들 간의 육아 고민 및 경험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돼요.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아빠라면 주저 말고 참여하세요!

◆ 신청 링크: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

◆ 모집 기간: 2021년 4월 29일(목) ~ 5월 12일(수)

◆ 모집 대상: 3~7세 (2015~2019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초보 아빠

 

 


 

* 저출산과 고령화라니... 낯설고 어려운 단어가 2개가 모이니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시죠? “저출산 = 아이를 적게 낳는 것”, “고령사회 =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많아진 사회”를 뜻해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우리나라에 닥친 저출산, 고령사회의 문제를 알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고민해요. 출생부터 죽음까지, 삶과 관련된 모든 복지와 정책을 다루는 곳이지요.

​그래서 매일 주요 일간지의 출산, 육아, 복지, 시니어, 웰다잉 등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한 뉴스를 공유하고 있어요. 이제 블로그 이웃, 페북 친구들과도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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