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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차 연령통합·세대연대 정책포럼 개최

2021-03-08

* 보도자료 전문은 별첨을 꼭 확인해주세요!

 

 

 - ‘세대의 의미와 세대 연대를 위한 방안 모색’ -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월 4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연령통합·세대연대 정책포럼*’을 개최하였음

 

   * 인구고령화 등 미래 대응을 위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연령통합적 사회’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총 5차례(잠정) 시리즈 방식으로 개최

 

 

 ㅇ 지난 제1차 포럼(2.17)에서 우리사회 세대를 구분하는 ‘연령의 의미’와 ‘새로운 연령기준’의 적용가능성, 연령통합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ㅇ 제2차 포럼에서는 세대를 주제로 세대의 의미와 한계, 한국사회의 세대 구분과 각 세대의 특성, 세대 연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음

 

 

 

□ 제2차 포럼은 이화여대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와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선기 연구원이 발제하고, 민간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로 구성된 패널 토론이 이어졌음

 

   *  ①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저고위 세대공감분과위원) ② 조은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저고위 지역상생분과위원) ③ 김주현 충남대학교 교수, ④ 이다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❶ 최샛별 교수는 ‘한국 사회의 세대와 각 세대의 특성, 세대 간 이해와 연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

 

 ㅇ 세대를 구분하는 다양한 방법과 기준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의 세대를 88만원 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 산업화 세대로 구분하여 각 세대가 경험한 주요사건과 특징을 설명하였음.

 

   - 특히, 現 한국사회의 계급과 젠더를 둘러싼 갈등을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이면의 ‘세대’와 관련한 요소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음

 

 

 

❷ 김선기 연구원는 ‘세대주의(부제: 세대론이 지배하는 일상 뒤집기)’를 주제로 발표

 

 ㅇ 세대 개념에 근거한 세대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대 공감’이 아닌 타자에 대한 윤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 또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어느 쪽도 기회로부터 배제되지 않기 위한 세대균형의 개념을 소개하였음

 

 

 

□ 발제영상과 자료 및 현장스케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etterfuture.go.kr)에 공개되며

 

 ㅇ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연령통합·세대연대 정책방향 정립 및 사회적 공론화의 계기로 활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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