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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친화강소기업 정책토크쇼 개최

2022-04-14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일‧생활균형 실천으로 만들어요

▪ 「청년을 사로잡는 요즘기업! 워라밸 토크쇼, 요즘일생활」 개최
▪ 일‧생활균형 우수 중소기업 실천 노하우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이하 “위원회”)는 4.14일(목)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출산・육아지원 등 일‧생활균형제도 활용・확산을 위한 청년친화강소기업 청책(聽策) 토크쇼를 개최한다.

◦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중, 일‧생활균형분야 우수 기업들의 CEO 및 근로자(총 4개 기업, 8명)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듣고 일‧생활균형 실천 대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행사는 녹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위원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청책(聽策) 토크쇼 개요>

 

  ♦ (행사명) 청년을 사로잡는 요즘기업! 워라밸 토크쇼, 요즘일생활


  ♦ (일시‧장소) 4.14(목) 14:00~16:00,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명동소재)

 

  ♦(참석자) 청년친화강소기업* CEO 및 근로자(총 8인), 위원회 부위원장, 사무처장
       * ㈜넥스틴, 단암시스템즈(주), 주식회사 슈프리마, ㈜동구바이오제약


  ♦(사회) 정아영 MBN아나운서

 

   * 붙임 1. 토크쇼 포스터 참고

 

 

 


□행사 취지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1~‘25)에서 내세운 ‘함께 일하며 함께 돌보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이 중요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그간 출산‧양육지원(예.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등 일‧생활균형제도 활용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대기업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일‧생활균형 우수 중소기업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 (기업규모별 육아휴직 사용률) 300 이상 63.5%, 300인 미만 36.5%(통계청, ‘20년 육아휴직 통계)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일과 삶(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인식 변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요즘 청년들이 바라는 일‧생활균형 제도를 잘 갖춘 중소기업인 만큼 제도 사용‧확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자율적인 육아휴직 사용 및 근로시간단축 활용 등 다양한 ‘시간 지원’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아울러 주거, 자녀양육‧교육비, 자기계발비 지원 등 청년 세대에게 긴요한  지원책이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주)넥스틴(대표 박태훈)은 육아휴직제도를 최대 2년간(급여 80% 보전) 사용하고,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직원에게 베이비씨터 고용비용 전액 지원, 그 밖에도 자녀 양육비 및 학자금 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암시스템즈(주)(대표 이성엽)는 근로시간 단축 및 출근시간 선택(유연근무제), 육아휴직의 자율적 사용 등 다양한 시간 지원 제도를 활용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한 저리(2%)의 주택자금대출 지원,복지포인트 제공, 자녀 및 본인(근로자)학자금(50%)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식회사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금요일 점심에 퇴근하는 주 4.5일제 근무, 만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의 전일 또는 반일 재택 근무, 무이자 주택 대출 지원, 가족동반 여행경비 지원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주)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성별 구분 없이 육아휴직 사용(1년 사용 적극 권장), 임금 삭감 없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 법적 권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정시퇴근을 위한 PC-OFF제, 체력단련휴가 부여(연3일), 장기근속자 포상 및 휴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토크쇼에 이어 진행될 ‘일‧생활균형실천‧확산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일‧생활균형으로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조형물을 토크쇼에 참석한 CEO와 근로자가 다 함께 제막할 예정이다.  

 - 이는 출산을 원하고 육아 시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일‧생활균형제도의 활용이 매우 유용한 점을 감안하여, 기업(CEO)과 근로자를 비롯한 우리 사회 전체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일‧생활균형 활용‧확산에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 위원회 서형수 부위원장은 “요즘 중소기업 현장은 유능한 청년 구하기가 어려운 반면 청년들은 취업할 곳이 없다고 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강조하고, 

◦ “일‧생활균형 실천이야말로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인 동시에 육아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드는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에서도 관련 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의 일‧생활균형 확산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토크쇼 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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