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부위원장, 한국교회 교육·돌봄 박람회 축사
- CTS·(사)행든·출대본, ‘런투게더 한국교회 교육·돌봄 박람회’ 개최
- 주형환 부위원장 “국가책임 강화로 무상교육‧보육 등 교육여건 개선 추진,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빈틈‧공백 없는 돌봄 생태계 조성”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9월 13일, 서울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런투게더, 한국교육 교육·돌봄 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공동체 내 돌봄생태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일시/장소) ‘25. 9. 13(토), 09:00 / CTS멀티미디어센터
ㅇ 이번 행사는 CTS기독교TV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주최로 저출생 위기 시대 속에서 교회의 지역 공동체 내에서 교육·돌봄 실천 모델을 소개하고, 전국 교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 주형환 부위원장은 “아직 많은 지역과 시간대에서 존재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생태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공동체와 교회, 민간 기업 등이 함께 협력하여 돌봄의 공백을 채우고,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모델을 발굴하며, 나아가 지역 돌봄 생태계를 함께 설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 이어, 주부위원장은 “정부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돌봄(public care) 체계로 전환하여 ‘원할 때, 부담 없이, 원하는 만큼, 양질의 교육‧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고,
ㅇ “이를 위해, 3세부터 5세까지 실질적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고, 어린이집의 교사 대 아동 비율 등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방학·휴일‧야간 등의 돌봄을 강화하여 틈새 없는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ㅇ “앞으로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의 다양화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사회각계에서 의미 있는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