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일보 기고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 전문 연구기관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먼저, 주 부위원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최저 출생률을 동시에 겪고 있지만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이 운영하는 인구 전문 연구기관조차 없다"고 지적하며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협업 중심으로 움직이는 인구문제 전담 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인구 전문 연구기관은 정책 효과와 수요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토대 및 기반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연구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책의 출발점은 정확한 분석에 있다"며 "인구문제의 다면성과 복합성, 정책 투입과 효과 간 시차까지 고려한 데이터 분석과 정밀한 타깃팅,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통합적 분석은 전문 연구기관만이 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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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위기 극복, 전문 연구기관부터 시작하자(한국일보.5.15) << 기사 읽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