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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3초(超) 위기…예고된 돌봄인력난 타개하려면(이데일리, 7/4)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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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돌봄 서비스직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국내 인력을 확충하고 외국인력을 전략적으로 도입하며 에이지테크(Age-Tech·고령친화기술) 등 기술을 통해 돌봄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3가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7월 4일 이데일리 기고문에서 초고령사회의 돌봄 인력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3가지 전략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내 인력확충을 위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젊은 세대의 유입과 장기근로 촉진을 위해 임금을 현실화하고 일반-선임-팀장 등 3단계 직급체계를 도입해 숙련도와 경력에 따른 승진 경로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둘째, 외국인력을 도입하되, "일본처럼 돌봄 분야 특화 비자 정책을 도입하거나 국제협력사업과 연계해 현지 교육기관에 간호, 요양 전문과정 신설 시 한글교육을 병행해 후원할 경우 한국에서 바로 일할 수 있게 길을 터주는 방안 등 '전략적'으로 외국인력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셋째, 에이지테크 활용을 통한 돌봄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의 안전·건강·이동을 지원하면 재가 돌봄이 가능해지고 요양시설의 인력부담은 물론 돌봄 인력의 일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일본은 이미 혈압·수면을 체크하는 모니터링 장비와 이동·식사·배설 등을 돕는 돌봄 로봇을 통해 인력부족을 보완하고 실버케어의 질도 높이고 있다. 한국도 에이지테크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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