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7월 23일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유산청 등 관계부처와 결혼서비스업체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가격은 투명하게, 결혼은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결혼서비스 가격 투명화를 위해 도입된 결혼서비스 가격표시제가 현장에서 안착되고, 예비부부의 결혼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스드메 등 결혼 관련 비용 가격표시제가 빠르고 안정감 있게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이행 점검 등을 속도감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결혼업계에는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예비부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특색 있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위해 고궁·박물관 등 문화유산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시설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 확대하는 방안을 향후 인구전략기본계획에 반영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공공 결혼식장 현황 정보’가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제공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 예비부부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금년 9월 출범하는 인구전략위원회 홈페이지에 해당 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업계의 자율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인센티브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결혼식이 새로운 가족의 행복한 첫 출발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과 긴밀히 협력하여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결혼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