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7월 8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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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인구현상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이자 문화행사입니다.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든든한 일·가정 양립, 인구변화 및 저출생 대응’을 주제로 그림(청소년부·일반부), 정책제안(2040세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공모전 참가자 분들이 다채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인구문제를 담아낸 창의적인 작품들을 보내주신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에는​ 분야별로 총 48건(대상3, 최우수상6, 우수상9, 입선30)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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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평가 결과 청소년부 그림 부문​ 대상에는 한 아이가 태어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까지의 따뜻한 여정을 담아낸 남인우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의 완성을 퍼즐로 그려낸 김도훈 학생과 결혼으로 이어질 행복한 삶을 표현한 이서영 학생이 선정되었습니다.

 

청소년부 그림 부문 대상 수상작

 

일반부 그림 부문 대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에 담은 김경미 씨가, 최우수상에는 가족 다양성을 표현한 김은영 씨, 그리고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정을 그린 김예원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일반 그림 부분 대상 수상작

 

정책제안 부문​​ 대상에는 초보 부모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 함께 키우는 육아 동행 패키지(공공형 육아지원 구독 서비스)를 제안한 육아생활연구소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직접 양육한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최대 3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주는 ‘양육크레딧’을 제안한 연세선정학술회 팀과 육아휴직 자동개시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김민성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정책제안 부문 대상 수상작

 

시상식 후에는 7월 8일 화요일부터 7월 11일 금요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상설 전시가 열릴 예정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북, 경남 등 전국 순회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작품과 저출생 대응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제안이 궁금하신 분들은 수상작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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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시상식 및 전시회 영상 및 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