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감사패 수여 … 중소기업 일·가정양립 지원 등 저출생 극복 기여 공로

2025-04-22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감사패 수여 … 중소기업 일·가정양립 지원 등 저출생 극복 기여 공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생 극복 기여 기업·학계 등 사회각계에 감사패 연속수여

-신한금융그룹,  국내 최초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출연, 출산친화 금융상품 출시 등 일·가정양립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연대실천 앞장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사내 양육지원 풍성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는 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일·가정양립 환경조성 선도한 공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생 대응을 위한 사회각계의 노력이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이사,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에 감사패를 수여해왔다.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의 일·가정양립을 돕고 맞돌봄 촉진하는 사내지원 제도를 넘어 사회 전반일·가정양립 여건조성에도 적극 나서면서 주목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기업 최초100억 원 규모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출연해 육아휴직 근로자에 대한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총 200만 원씩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돕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는 ‘신한꿈도담터’ 사업을 통해 전국 200여 곳공동육아시설조성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직장 어린이집을 중소기업 직원 자녀에게도 개방하는 ‘상생형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구축기여했으며, 출산고객 대상으로 출산축하금 30만 원과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40주, 맘(Mom) 적금’ 등 다양한 출산친화 금융상품도 출시하고 있다.

ㅇ 또 2023년부터 취약계층 부부난임검사비와 치료비를 최대 50만원 지원하기 시작해 첫 해 585쌍의 부부를 돕는 등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완화 출생률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은 ‘맘편한, 4아워(Hours)’ 제도를 통해 만 9세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이 자녀의 등·하원/등·하교를 동행할 수 있도록 오후 12시 출근하고 오후 4시반에 퇴근할 수 있게 하였으며, 출산축하금난임치료 지원맞춤형 일·가정양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ㅇ 우수한 일·가정양립제도 및 가족친화문화 확산으로 인해 신한은행의 남성육아휴직률은 최근 2년 사이 3.4%에서 7.5%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회전반의 인식전환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부족 등으로 육아휴직 이용이 어려운 형편인데, 신한금융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사회 전반의 일·가정양립 조성 큰 자양분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활동감사를 표했다.

 

□ 감사패 전달에 이어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주형환 부위원장은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권의 남성육아휴직 활성화맞돌봄 문화 확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직장내 양성평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은행권 전반에서 남성육아휴직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90%를 초과한 여성 육아휴직률에 비하면 아직 미흡하다”면서 “은행권의 남성 육아휴직이 이제 막 물꼬를 튼 만큼, 신한은행이 맞돌봄 문화 확산의 선도모델 역할 지속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ㅇ 특히 주 부위원장은 “기업들이 채용·승진·배치·임원 구성·임금 전 영역에서 양성평등이 확립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써달라”고 요청하고, “정부도 일터에 잔존하는 가부장적 문화남녀차별해소하고, 맞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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