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형지 뉴시니어 연구소 개소식」 축사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오늘(4월23일) 패션그룹형지가 주최한, 「형지 뉴시니어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 (일시/장소) ‘25.4.23.(수) 11:00~11:30 / 인천 송도국제도시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참석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패션그룹형지회장 등
(주요 일정) 축사,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등
□ 주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뉴시니어 특수성을 반영해 올해 1월부터 초고령화 대응방향과 3대 분야(돌봄 및 주거, Age-Tech, 고용 및 소득) 정책 과제들을 발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ㅇ 패션그룹 최초로 뉴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의 특성과 선호를 연구하는 형지그룹의 뉴시니어 연구소가 “주력분야인 패션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뉴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여행, 여가, 레저, 창업 등)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기초연구 및 산학과 연계한 재취업․창업 교육 등을 통해 뉴시니어 세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하면서 정부의 초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 있어서도 연구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 한편, 주 부위원장은 “오늘 발표된 2월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 대비 3.2%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ㅇ “전년대비 증가폭이 다소 줄었으나, 올해 2월 일수(28일)가 지난해(29일)보다 하루가 적은 조건에서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 출생아수(전년동월비 %): (‘24.9)9.9 (10)13.4 (11)14.3 (12)11.6 (‘25.1)11.6 (2)3.2
ㅇ 아울러,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2월보다 0.05명 증가한 0.82명으로 2개월 연속 0.8명대를 기록했다”면서, “지난 1월(0.88명) 대비 합계출산율 수치가 하락했지만, 이는 통상 1월이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달인 점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밝혔다.
□ 주 부위원장은 “다만, 저출생 위기 극복은 지금의 모멘텀을 놓치면 다시 반등의 기회를 만들기까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ㅇ “최근 반등 흐름을 확실한 추세로 굳혀나가기 위해 준비된 정책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ㅇ “내주 예정된 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도 저출생 대책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점검하고, 새로운 추가 보완과제도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