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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형환 부위원장, 일하는 부모와 직접 소통한다.

2024-03-15

주형환 부위원장, 일하는 부모와 직접 소통한다.

- 정책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수요자 릴레이 세 번째 간담회: 워킹맘·워킹대디 편(3.15.)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3.15.(금) “양육 부담·경력단절 없이 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워킹맘·워킹대디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정책수요자 릴레이 간담회는 저출산 정책에 대한 효과성, 개선 필요성 등 정책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간담회*이다.

* (추진경과) 건강‧난임 분야(난임부부, 2.26) → 양육‧돌봄 분야(영유아‧초등자녀 가구, 3.8) → 일‧가정 양립 분야(맞벌이 가구, 3.15)

 

 

□ 이번 3차 간담회는 초등 이하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하는 다양한 직군의 맞벌이 부모가 참석하여 정부의 일·가정양립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ㅇ 현재 육아휴직 중인 참석자는 육아휴직급여가 낮아 육아휴직을 선뜻 결심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공유하면서 급여를 인상하면 남성들도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ㅇ 또한 두 자녀를 키우는 남성은 워라밸을 위해 이직을 결심했다며, 남성이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ㅇ 아울러, 프리랜서·자영업자도 일하는 부모로서 육아휴직과 같은 일가정양립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ㅇ 이 밖에 경력단절을 경험한 워킹맘은 사교육비 경감, 초등돌봄 질 제고도 저출산 대응에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하였다.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맞벌이 부모들이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또한 “저출산 해법의 큰 축은 양육부담 경감일가정양립 지원으로 보고 있다”며 “정책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업해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정책 당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별첨: 사진 1부(행사 후 즉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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