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 포옹으로 전하는 가족행복”,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민 참여영상 ‘아이 허그 유(I Hug You)’ 캠페인
- 주형환 부위원장, “합계출산율 상승이 ‘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면서, ’25년 출생아수는 전년대비 1만5천명 늘고, 출산율 0.8명도 가능, 내년 상반기도 상승세 계속” 전망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확고한 반등을 위한 가족행복 가치 확산 대국민 캠페인 추진
□ 지난 2024년 합계출산율과 혼인율 상승이 올해도 이어지는 가운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 이하 위원회)는 가족간 행복을 전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사회적 인식전환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ㅇ 가족과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가족간 행복을 담은 ‘아이 허그 유(Hug You)’ 대국민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ㅇ 이번 영상 공모전에는 총 647개의 영상이 접수됐으며, 위원회는 이중 우수영상을 모아 2025년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광고영상을 제작하고, 지난해에 이은 대국민 캠페인으로 인식전환 노력을 이어간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해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중심으로 정책적 대응과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대국민 홍보캠페인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병행해왔다.
ㅇ 이러한 노력결과, ‘24년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 9월 출생아수도 전년동월 대비 8.6% 증가하고, 혼인건수는 9월 역대 최고 증가율인 20.1% 상승을 기록했다.
ㅇ 주형환 부위원장은 “2024년부터 시작된 혼인과 출산의 긍정적 흐름이 계속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출산율이 반등하면서 올해 출생아수는 15,000명 이상 늘고 출산율도 0.8명까지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승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ㅇ 주 부위원장은 이어, “이는 정책적 대응은 물론, 사회적 인식전환 노력이 꾸준히 펼쳐진 덕분”이라며, “출산율 개선 모멘텀을 확고한 반등 구조로 만들기 위해 일관된 정책추진과 더불어 경제계, 종교계, 방송계 등 각계와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인식전환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위원회가 이번에 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 영상은 위원회 홈페이지(www.betterfuture.go.kr) 및 유튜브(youtube.com/@betterfuturekr),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위원회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