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부위원장, 보육·돌봄 전문가로부터 듣다
- 양육부담 획기적 완화를 위한 보육․돌봄 정책 전문가 간담회(3.21) -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월 21일(목)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보육․돌봄 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 보육․돌봄 정책 전문가 간담회는 누구나 원하면 기다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어떤 정책과제 추진이 시급하고 우선순위가 높은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간담회에는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유해미 연구위원,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신나리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ㅇ 참석한 전문가들은 ▴완전한 유보통합 달성을 위한 선결과제, ▴일상적 돌봄의 틈새와 긴급돌봄을 제도화, ▴지자체와 함께 돌봄서비스 확충, ▴돌봄인력의 획기적 확충, ▴분절적인 돌봄서비스 관리체계 개선 등을 통해 아동 생애주기별 돌봄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울 수 있어야 된다고 하였다.
ㅇ 또한 보육․돌봄서비스의 지역간․유형간 질적 격차를 완화하고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인력 양성, 비용지원체계, 돌봄인력 처우 등을 개선하는 한편, 취약지역을 위한 세밀한 정책 설계도 주문하였다.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아이를 낳기만 하면 키우는 건 걱정하지 않게 국가가 함께 돌보아야 한다”며,
ㅇ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육 친화적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과제를 확인했다. 이를 구체화하는 데에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