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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영미 부위원장, 재택근무 활용 우수기업 현장 방문

2023-06-16

 

김영미 부위원장, 재택근무 활용 우수기업 현장 방문

- 저출산의 해법! 재택근무에서 찾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은 6월 16일재택근무 활용 우수기업 아리울씨앤디(주)(서울시 금천구 소재)를 방문하여 재택근무와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ㅇ 방문한 아리울씨앤디(주)는 수경시설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4년째 실시 중이다.

 

 

□ 참석자들은 재택근무로 인해 장거리 출퇴근 직원의 일·생활 균형이 확보되고, 업무효율도 좋아지는 이점과 함께, 특히 젊은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긍정적 성과로 이어진다고 평가하였다.

 

ㅇ 또한 안내 메일을 통해 재택근무 컨설팅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정부의 정보제공과 홍보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컨설팅이 재택근무 운영의 지속가능성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ㅇ 한편, 육아휴직 중인 남성은 눈치 보지 않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다시 돌아 올 수 있다는 확신이 육아휴직 사용에 가장 큰 결정요인이었다고 하였다.

 

ㅇ 덧붙여,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일자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3+3 부모 육아휴직제’의 경우, 대상 자녀가 만 0세로 한정되어 있어 적용 기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ㅇ 이 밖에도 ▴가산디지털단지가 젊은층 비율이 높은 만큼 접근성 좋은 직장 어린이집 확대, ▴세대간 갈등 완화를 위해 고령자도 부모 등 가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 확대(예.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 김 부위원장은 “재택근무는 남녀 모두 유연하게 일하고 가사와 육아를 함께 부담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만큼 저출산 대책의 해법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ㅇ 더불어, “정부의 제도만큼이나 기업 내에서 동료의 임신·출산·육아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문화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라면서,

 

ㅇ 동행한 고용노동부 관계자에게 “재택근무 기획-도입-정착 등 단계별 보완책을 세밀하게 마련하여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사후조치도 중요하며, 재택근무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1. 간담회 개요
        2. 간담회 사진(별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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